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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식사

30대 치아교정 일주일차 일기 - 교정기 낀 채로 일하기, 밥먹기, 입 안 상처는? 안녕하세요. 근래에 일에, 개인적인 고민거리로 너무 바빠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치아교정 시작한지 벌써 2주차 넘어가는 것 같은데요,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치아교정 7일차 관점에서 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주일째 되는 날, 아랫니에도 교정 장치를 부착했습니다. 저는 입을 다물면 위 치아가 아래 치아를 덮어버리는 식의 부정교합 입니다. 그래서 아랫니에도 본격적인 장치를 붙이게 되면, 윗니들이 그 교정장치를 내리치면서 입을 다물 수 없는 상태가 발생합니다. (아픈건 덤이겠지요..) 그래서 치과선생님께서는 아랫니들에 임시 교정장치를 부착해 주셨습니다. 일반적인 브라켓 크기의 1/4 정도이고, 일반적인 브라켓의 입체적 구조 대신 얇은 구슬같이 간단한 구조입니다. 덕분에 입을 꽉 다물어도 윗니가 아랫니 장치들을 .. 더보기
30대 치아교정 만1일차 일기 ( feat. 반쪽만 붙였는데도 조금 아파요) 2020년 4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치과를 예약 방문해서, 마치고 나와보니 4시가 좀 넘은 시각이었으므로 이제 막 교정 장치 부착 만 하루차가 되었어요. (현재시각 :4월 21일 오후 4시경) 치과의사 선생님의 깊은 뜻(?)에 따라, 일단 윗니에만 교정 장치를 부착하였고, 윗니 중에서도 맨 안쪽 어금니 2개는 다음주에 붙여주신다고 했어요. 철사는 치과 선생님 표현을 그대로 따오자면 제일 낭창낭창한 , 즉 제일 얇고 탄성이 좋은 것으로 해주셨어요. 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전 선생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로 했으니까, 해주시는대로 넙죽 붙이고 왔습니다. 교정기 부착 직후 치과병원 상가를 빠져나와 집에 올때까지는 잇몸이 약간 시원해지는 느낌. 잇몸이 살살 마사지가 되는 듯한 느낌. 이 들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