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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몬 클리어

30대 치아교정 일주일차 일기 - 교정기 낀 채로 일하기, 밥먹기, 입 안 상처는? 안녕하세요. 근래에 일에, 개인적인 고민거리로 너무 바빠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치아교정 시작한지 벌써 2주차 넘어가는 것 같은데요,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치아교정 7일차 관점에서 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주일째 되는 날, 아랫니에도 교정 장치를 부착했습니다. 저는 입을 다물면 위 치아가 아래 치아를 덮어버리는 식의 부정교합 입니다. 그래서 아랫니에도 본격적인 장치를 붙이게 되면, 윗니들이 그 교정장치를 내리치면서 입을 다물 수 없는 상태가 발생합니다. (아픈건 덤이겠지요..) 그래서 치과선생님께서는 아랫니들에 임시 교정장치를 부착해 주셨습니다. 일반적인 브라켓 크기의 1/4 정도이고, 일반적인 브라켓의 입체적 구조 대신 얇은 구슬같이 간단한 구조입니다. 덕분에 입을 꽉 다물어도 윗니가 아랫니 장치들을 .. 더보기
30대 치아교정 할까, 말까? - 늦은 치아교정 단점과 대책들 제 경험에 비춘 늦은 치아교정의 솔직한 단점과 대책을 말씀드릴게요. 통증, 비용과 같은 일반적인 단점, 즉 10대 20대 교정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단점은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30대 치아교정 할까, 말까 ? - 그래, 이건 해야 해!" 를 먼저 보고 오세요!) 단점 1. 사회생활에 약간 불편 - 안 예뻐요! 30대라면 대부분 직장인이실텐데요.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아무래도 교정이 방해가 됩니다. 일단, 입을 벌리면 교정기가 보여요...ㅠㅠ 예쁘지가 않죠.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군에서는 망설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로 컴퓨터를 가지고 사무 작업을 하는 직장인,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없는 직업군, 말을 많이 하더라도 굳이 청자에게 잘 보일 필요까지는 없는 직업군(예 - 교사) 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