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 총평 있어요
사랑니 발치 후에는
차가운 음식을 먹으라고 합니다.
뜨거운 음식은 혈관을 확장시켜
지혈을 늦춘다고 해요.
반대로
차가운 음식은
수술 자리 붓기 제거 효과도 있고요.
다른 분들은
사랑니 발치 후
과일 주스 같은 것도
많이 드시던데요.
저는
치아교정도 병행중이라
하루종일 주스만 마시면
당분으로 인한 충치 걱정도 좀 들고
사랑니 발치로 인해 입맛이 소멸된 것을 찬스로
살도 좀 빼볼까...하느라
당분 많은 주스는 피하고 있습니다.
대신 보리차를 끓여서
차갑게 식혀서 마시고 있어요.
10g짜리 티백이 15개 들어있어요.
보리 100%
HACCP 인증도 받았네요
보리차 끓이면 다른 사람들과 나눠 마시다 보니
벌써 많이 먹었네요.
4티백 남았어요...
밥공기와 티백 크기 비교해 봤어요
밥 대신 액체만 먹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보리차도 2L 넘게 마셔요.
그래서 한번에
왕창 끓여요...
주방을 탈탈 뒤져 찾은
큰 냄비
여기다 물을 가득 끓입니다.
기포가 올라오면
그때 티백 1개를 넣어요
실제로는 저 큰 통에
티백 1개만 넣어도
충분해요.
티백 안에
보리 가루가 충분히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만족!
여름 더위에
생수 대신 마시기도
좋습니다.
지금은 여름날씨라
냉침법 으로
우려내는게 좋겠죠
저는 귀찮아서
그냥 뜨거운 물에 바로 우리고
나중에
우린 물을 냉장고에 넣고
식힙니다.
안내문에는 구수한 정도를
티백으로 조절하라고
되어있는데요.
제가 해본 결과
깊은 전골냄비 1개에
물 가득 넣고
티백 1개만 넣어도 충분해요 ㅋㅋ
총평
맛 ★★★★☆
일반적인 보리차 맛
성능 ★★★★★
1봉만 넣어도 잘 우러나요
가격 ★★★★★
티백 15개에 1천원대(동네마트)
재구매의사 ★★★★★
굳이 사랑니때문이 아니어도 더운 여름에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여름날씨죠....
ㅡ제 돈 내고 동네 마트에서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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