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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굳이 치아교정을?/치과방문일기

치아교정 후회? / 교정치과 선택 / 좋은 교정치과 고르기 (1)

요며칠 치아교정의 힘든 점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올렸습니다.

- 통증에 대한 이야기
- 양치 번거로움에 대한 이야기(feat.교정칫솔 분실)
- 이갈이 있고 이 앙다무는 상태에서 교정을 했더니 잠을 설칠 정도로 아프다



그래서 제가 31살에 교정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교정을 후회하지는 않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좋은 치과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후회하지 않아요.
+교정치과 선택 노하우




( 이 블로그에서는 교정치과에 관한 정보는 공유하지 않겠습니다.

지방 소재 병원이라 어차피 접근성도 떨어지는 편이고

무엇보다

병원 광고목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돈 다 내고 교정 하고 있습니다..

대신 제가 교정치과를 직접 둘러보며 갖게 된

좋은 교정치과 선택 기준에 대해서는 알려드릴게요)


 



교정을 후회하지 않는 건 치과의사 선생님 덕이 거의 99.9999%에요.



치아교정 과정에서 통증과 같은 문제가 생기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봐주시고,

월진료 전후로 항상 진행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세요.

이갈이 등으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어요" 라고 하기 보다는

윗니를 배열할 때까지 아랫니 배열은 잠시 중지한다. 와 같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십니다.

교정 상황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치과선생님과 합이 잘 맞는다면, 참을 수 있는 것 같아요

 

 

2. 그렇다면 좋은 교정치과는 어떻게 고르는가?

첫째. 얼굴 사진을 정확히 보고 사전 상담해주는 치과 (상담료는 둘째 문제에요)


제가 들렀던 몇몇 교정치과에서는

얼굴 사진을 찍어보지 않고,

의사가 눈으로만 제 얼굴을 관찰하고,

체어에 눕혀서 아 해보라고 한 뒤 입 안을 육안으로 살펴보고,

교정 상담이 사실상 종료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력을 가진 치과의사라도,

최소한 얼굴 사진은 찍어서 화면에 띄워놓고 각도 동을 정확히 봐야 하고,

파노라마 사진까지 찍어보면 금상첨화입니다.

사진을 보고

제 치아 어느 부분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를 들어주고

제 생각에 관한 치과의사의 전문 소견을 들을 수 있었어요.

 

 

다음 편에서 계속..↓↓

https://every-story.tistory.com/m/17

치아교정 후회? / 교정치과 선택 / 좋은 교정치과 고르기 (2)

직접 발품 팔아가며 여기 저기 상담료 바쳐가며.. 직접 교정 상담을 받아본 뒤 후회 없는 교정 치과 선택을 했습니다. 그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원장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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