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사랑니발치 2일차 통증

마지막에 1줄요약 있어요

새벽 6시경

전날 저녁 8시쯤 약을 먹고 잤습니다.
새벽 6시면
약발 다 떨어졌을 시간이죠....
그래서
새벽즈음 되면
사랑니 발치한 쪽 턱과 볼. 잇몸이
욱신욱신 아리고
시려오면서
자언스럽게 잠에서 깹니다.

무료알람 이득...?

일어나자마자
저지방우유 한잔 마시고
약도 먹습니다.

낮 12시경

약먹을 시간입니다.
사랑니 발치 이틀차라
말하는 것도 최소화하고
음식도 오직 음료수만 먹고 있습니다.
발치 부위에 부담 갈 일이
거의 없는거죠.

그래서인지
약만 잘 챙겨먹으면
별로 아프지 않습니다.

굳이 건드린다거나
음료수가 발치 부위에 닿으면
아리고 시리기는 한데요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합니다.

낮 6시경

역시 약 먹을 시간이죠.
약발 떨어질 때쯤
잇몸이 아려오기 때문에
약을 시간 맞춰 잘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ㅋ

거울로 발치 부위를 비춰보니
많이 부었고
핏자국(피딱지)도 보입니다.

더이상 발치 부위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저녁 내내 보리차만 마십니다.
양치는
발치 부위를 피해서 가볍게 해줍니다.

저녁 양치를 하다가
실수로 발치 부위를 건드릴 뻔 했어요
요단강 건널 뻔 했네요....ㅠㅠ

양치는 조심히
음식 섭취는 최소화....

이틀자 통증 후기 끝

1줄요약 :

약 잘 챙겨먹고
말 최소화. 음식 씹어먹는 것 최소화 하면
괜찮아요